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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 삶 분석 3000명 패널조사 실시

등록 2022.07.05 08: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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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부산시 거주 만 18~34세 청년 패널 3000명 구축

2026년까지 부산시 청년의 삶 전반 장기적 분석 실시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까지 청년정책의 기반이 될 '청년 패널 조사'를 부산연구원과 함께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패널 조사는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의 특성과 변화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부산시 청년정책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동일한 조사자를 대상으로 장기간 추적하는 조사로,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은 올해 5월 31일을 기준으로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35세 청년 3000명이며, 전문 조사업체가 대면 조사와 온라인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 대상은 성·연령·지역별 부산 청년 인구구성비에 맞춰 구축하며, 패널로 참여하는 청년의 경우 본인 동의 하에 향후 5년간 본 조사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설문조사에 응하게 된다.

조사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는 소정의 답례품과 부산시 청년정책에 관한 정보들이 매년 제공될 예정이다.

조사내용은 부산 청년의 삶 전반에 관한 내용이며 ▲노동 ▲경제활동 ▲주거 및 이동 ▲문화 및 여가 ▲건강 및 삶의 질 ▲가치관 ▲청년정책 ▲사회통합 ▲개인특성 등 9개 항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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