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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소방서, 공동주택 옥내소화전 관창분실 주의 당부

등록 2022.07.05 09: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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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함양소방서, 관창 분실주의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함양소방서, 관창 분실주의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소방서는 공동주택에 설치된 옥내소화전 관창(노즐) 분실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공동주택 옥내소화전 관창 분실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5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광주 북구 소재 분실 사례를 살펴보면 공동주택 2곳에서 총 527개 관창이 도난당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 수사 중 231개의 관창이 고물상에서 발견됐다.

이러한 소화전 관창 분실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함양소방서는 관내 옥내소화전이 설치된 공동주택 관계인에게 관창 분실관련 안내문을 발송하는 한편, 관창 도난 위험이 적은 알루미늄 합금 재질의 관창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옥내소화전은 공동주택 화재시 중요한 화재초기소화시설이지만 관창이 없으면 무용지물이 된다”며 “관리사무소 및 안전관리자는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공동주택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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