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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 예술가 창업 지원

등록 2022.07.05 09: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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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문화재단.(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문화재단.(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재)전주문화재단은 (재)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예술가 창업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침체한 예술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표했고, 점진적으로 다양한 예술창업 관련 사업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전주문화재단의 '예술가 창업지원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로 두 번째 추진하는 이 사업은 예술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투자유치, 유통채널 확보 등 창업 과정의 전반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재단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문화예술 분야 예비창업자 5팀은 예술 기반의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소셜벤쳐사업을 통한 엑셀러레이팅과 기업투자유치 행사 참가 등 문화예술 분야 창업과 관련한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된다.

재단 백옥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 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며, 예술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업과 연결해 예술산업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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