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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관, 여수석유화학 업계 간담회 현장소통

등록 2022.07.05 14:37:15수정 2022.07.05 15: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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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세관장, 7개 기업 관계자 간담회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정승환)은 5일 여수석유화학 산업계 7개 기업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광주세관 제공). 2022.07.05. kykoo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정승환)은 5일 여수석유화학 산업계 7개 기업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광주세관 제공). 2022.07.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본부세관은 5일 수출 주력산업 지원을 위해 여수석유화학 산업계 7개 주요 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여수세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지에스칼텍스㈜, 남해화학㈜), E1㈜, 금호피앤비화학㈜, 여수탱크터미날㈜, 에스와이탱크터미널㈜, 오일허브코리아여수㈜ 임원들이 참여했다.

석유화학 분야는 지역 최대 산업군으로, 석유제품은 전남지역 수출의 35.3%, 화공품은 37.1%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국에서도 통관절차상 특혜를 받을 수 있는 'AEO 상호인정약정' 체결 국가 확대와 석유화학 화물특성을 고려한 세관의 물품관리절차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승환 광주본부세관장은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해 사안별로 지원방안을 검토한 뒤 관세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또 수출 현장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규제개선에 나서고 관련 부처나 수출 지원기관과도 공유해 기업의 어려움이 실질적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광주본부세관은 산업별 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앞으로도 주요 수출입업체를 방문하는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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