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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진흥원, 개방형 장비 공동 활용 지원사업 강화

등록 2022.07.05 14: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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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자체 인프라를 활용한 ‘개방형 장비 공동 활용 지원사업’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개방형 장비 공동 활용 지원사업’은 식품기업을 비롯한 대학, 연구기관 등이 식품진흥원의 연구장비와 생산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식품기업이 제품 개발에 필요한 기술 분석과 생산시설 구축에 대한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공공재를 활용한 수요 해결을 통해 효율성과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개되고 있다.

식품진흥원은 이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9582건의 장비 활용을 유도했다.

이를 통해 식품품질안전, 식품패키징, 기능성평가지원, 기능성원료표준화, 기능성제형, HMR산업화, 파일럿플랜트, 소스산업화 등 8개 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고 있다.

기업은 3개 영역(시험·분석, 시제품 생산, 장비공동활용)에 대한 서비스와 수요에 따라 연구장비는 최대 700만원, 생산시설은 최대 2000만원까지 사용 수수료를 지원받고 있다.

김영재 이사장은 “식품진흥원의 인프라는 모든 식품기업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구축됐다”며 “전 세계적으로 감염병,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식품기업이 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혜택을 받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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