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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시내버스 기사 고용·생활안전 지원금 300만원 지급

등록 2022.07.05 15: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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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2021년 9월 230만원, 2차 2022년 4월 230만원 지급

김제시, 시내버스 기사 고용·생활안전 지원금 300만원 지급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승객 이용 감소로 소득이 감소한 시내버스 기사의 고용·생활 안정을 위해 3차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 감소가 확인된 법인 소속 시내버스 기사로 2022년 4월 4일 이전에 입사해 2022년 6월 3일 기준 2달 이상 계속 근무중인 시내버스 운전기사이다.

앞서 2021년 9월, 2022년 4월에 2차례에 걸쳐 1인당 230만원의 생활 안전 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이번 3차 지원금도 매출 감소가 확인된 법인 소속의 시내버스 기사를 대상으로 김제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받아 근속요건 등 지원 충족 여부를 확인했다.

서재영 교통행정과장은 "확인이 완료된 운전기사 72명에 대해 순차적으로 1인당 3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평소 시민의 발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시는 기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지원금으로 생활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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