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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부산, 대구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라마스 영입

등록 2022.07.06 0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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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에서 통산 35경기 3골 2도움

[서울=뉴시스]K리그2 부산 아이파크 라마스 영입. (사진=부산 아이파크 제공)

[서울=뉴시스]K리그2 부산 아이파크 라마스 영입. (사진=부산 아이파크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K리그1 대구FC에서 활약하던 미드필더 라마스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라마스는 2015년 포르투갈 2부리그 레이숑이스에서 프로로 데뷔해 포르투갈 1부리그 산타클라라, 아랍에미리트 1부리그 코르파칸을 거쳐 지난해 7월 대구 유니폼을 입었다.

라마스는 대구에서 K리그1 통산 35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올렸다. 대한축구협회(FA)컵에서도 2골을 기록했다.

지난달 말 대구와 계약이 끝난 라마스는 다수의 K리그 팀으로부터 관심을 받았으나, 부산을 선택했다.

이번 시즌 K리그2 10위에 처져 있는 부산은 국내 무대에서 검증된 라마스를 영입해 공격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라마스는 "팀의 상승을 돕기 위해 왔다. 골과 어시스트를 최대한 많이 해서 순위 상승을 돕겠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산은 라마스와 함께 이날 K4리그 전주시민축구단 공격수 김도형을 영입했다.

부산에서 프로 데뷔했던 김도형은 포항 스틸러스, 충주 험멜축구단(K리그2), 화성FC(K3리그) 등을 거쳐 다시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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