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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부산교육청, 학교 관리자 대상 통합교육 연수 등

등록 2022.07.06 09: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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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교육청.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교육청.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오는 7일 오후 2시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부산지역 공·사립 유치원 원장 및 초·중·고등학교 교장 574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특수(통합)교육 관리자 연수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연수는 '첼로와 음악이 있는 삶 이야기'를 주제로 첼리스트 배범준 씨의 연주와 통합교육 환경에서 지적장애를 가진 아들을 음악가로 키운 김태영 씨의 강의로 이뤄진다.

이어 인천대학교 전지혜 교수가 '장애인권 및 통합교육'을 주제로 강의한다.

◇남부교육지원청, 학교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실시

부산 남부교육지원청은 6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학교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훈련은 관내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감염병 담당자와 보건소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여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2017년도부터 '학생 감염병 종합대책'에 따라 노로바이러스, 메르스, 코로나19 등 학교의 감염병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돼 모의훈련을 대면으로 실시한다.

훈련은 부산시감염병관리지원단 은영덕 팀장의 '코로나19 변이가능성 및 신종감염병(원숭이두창) 바이러스 향후 전망 등'을 주제로 한 강의에 이어 학교 감염병 모의훈련 동영상 시청, 각급 학교 실정에 맞게 대처할 수 있는 체계적인 훈련 등이 진행된다.

◇동래교육지원청, 학생대표협의회 및 교육장과의 대화의 날 운영

부산 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7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대표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대표협의회 및 교육장과의 대화의 날'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6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학생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회의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해 학교별 자치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참여 중심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방안'를 주제로 토론을 펼치게 된다.

이어 교육장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와 일상회복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법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눈다.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학생카툰·만화공모전 입상작 전시

부산시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7일부터 8월 12일까지 학생예술문화회관 갤러리 예문에서 '2022 학생카툰·만화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은 지난 6월 7~11일 지역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생태·해양,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처 방안 등을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했고, 출품작 712점 중 132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전시는 8월 29일부터 9월 28일까지 부산시교육청 2층 갤러리 공감에서도 마련된다.

◇부산자동차고, 자동차정비과정을 미래자동차정비과정으로 개편

부산자동차고등학교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지원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부산자동차고는 2024학년도부터 자동차정비과정(2학급)을 '미래자동차정비과정'(2학급)으로 개편·운영할 계획이다.

미래자동차정비과정은 미래 친환경 자동차 정비, 자율주행기술, 자동차 튜닝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2023년 미래 자동차 정비를 위한 실습실을 구축하고 전기자동차 관련 실습 기자재를 배치해 오는 2024학년도 신입생부터 재구조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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