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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전산망, 편의성·접근성 강화… 회원 서비스 확대

등록 2022.07.06 10: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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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출판유통통합전산망 메인 화면 (사진=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제공) 2022.07.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출판유통통합전산망 메인 화면 (사진=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제공) 2022.07.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해 9월 구축해 운영하는 출판유통통합전산망(이하 출판전산망)이 편리하게 바뀐다.

출판진흥원은 6일 "출판전산망의 이용자 편의성과 접근성 강화를 위해 UI 개편 등 기능 개선 작업을 상시 진행해 이달부터 출판생태계의 다양한 참여자들을 위한 전용 메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회원 서비스 범위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편된 출판전산망은 필수적인 도서 서지정보만 따로 모아 상단에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ISBN 발급 시 국립중앙도서관에 제출했던 정보가 자동 입력되도록 개편됐다.
 
이달부터는 순차적으로 지역서점 대표·도서관 사서·출판 단체 등 다양한 참여자들을 위한 전용 메뉴로 회원 서비스 범위도 새롭게 확대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출판사 통계 서비스 품질 향상 ▲기능 개선을 위한 고도화 개발 ▲출판물 온라인 수·발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 조사도 병행해 출판사·서점·도매 등 이해당사자의 요구사항을 재정립하고 향후 시스템 개선 시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출판전산망은 공연예술통합전산망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이어 문화산업의 중장기적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구축된 세 번째 공공 전산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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