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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

등록 2022.07.06 10: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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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고의·상습적 위반사업장 행정처분

양양군,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


[양양=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양양군은 물놀이가 많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행위를 특별 감시·단속한다.

6일 양양군에 따르면 이번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은 이달 1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진행한다.

폐수배출업소, 하천·계곡 주변 개인하수시설 등에 대해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여부, 배출 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사업장 내 배출시설 사전점검과 하절기 집중호우로 인한 환경오염물질이 하천 등 공공수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무단배출 등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하수·분뇨·처리시설, 쓰레기 매립시설 등 배출사업장과 돈사 등 폐수 다량 배출업체다.

단속결과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하고 집중호우 등을 틈타 이뤄지는 고의·상습적 위반사업장에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취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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