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민원 신속처리 부서 만든다…‘민원소통기동TF’

김경희 시장 1호 지시 사안

[이천=뉴시스]이천시청

[이천=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시민 불편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민원소통기동TF'를 신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부서는 김경희 시장의 1호 지시사안이다.

부시장 직속의 이 부서의 주요업무는 ▲민원 상담·접수·현장 확인 및 관련 부서 연계▲고충·불편민원 조사▲현장민원 기동처리 등을 맡는다.

구성원은 6급 팀장 1명, 7급 이상 3명 등 4명이다.

이들은 행정·토목·건축·농업·환경·공업 등 인허가 업무 1년 이상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하고, 면접을 거쳐 최종적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 보다 나은 민원행정 처리에 행정역량을 집중해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이천시 조직 또한 민원행정서비스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개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