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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소방서, 미사출동대 7일부터 본격 가동

등록 2022.07.06 13: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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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풍119안전센터 미사출동대의 모습. (사진= 하남소방서 제공)

덕풍119안전센터 미사출동대의 모습. (사진= 하남소방서 제공)


[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하남소방서는 미사신도시를 관할할 덕풍119안전센터 미사출동대를 7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미사출동대는 인구가 급격히 증가한 미사1·2동의 화재와 구조, 구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꾸려졌으며, 소방공무원 27명과 펌프차와 탱크차, 굴절차, 구급차 등 총 소방장비 4대가 배치됐다

출동대 건물은 연면적 990㎡에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차고와 사무실, 감염관리실, 대기실이, 2층에는 식당과 체력단련실, 심신안정실 등이 배치됐다.

하남소방서는 미사출동대 업무 개시로 기존에 미사지구를 관할하던 덕풍119안전센터의 업무 부담이 감소하고 출동거리도 짧아져 화재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제철 하남소방서장은 “이번에 공식 업무를 개시한 미사출동대를 통해 각종 사고와 재난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면서 안전한 하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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