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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도 거쳐 갔던 파리 공연장 테러, 살육의 현장…'다크투어'

등록 2022.07.07 0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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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세계 다크투어' 영상 캡처 . 2022.07.05. (사진 = JTBC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세계 다크투어' 영상 캡처 . 2022.07.05. (사진 = JTBC 제공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세계 다크투어'가 잔혹한 살육의 현장으로 떠난다.

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TV예능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2015년 11월 13일 전 세계에 트라우마를 심어줬던 파리 테러 현장을 찾아 실제 피해자들의 증언을 통해 그날의 기억을 생생하게 되살려 본다.

이날 다크 투어리스트들을 끔찍한 테러의 현장으로 안내할 다크가이드로는 임상훈 국제문제평론가가 등장한다. 줄곧 프랑스 파리에서 머물렀다던 그는 직접 촬영한 현지 영상을 통해 여행의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임상훈 다크가이드의 세심한 설명과 함께 잔인한 테러가 발생했던 장소로 발을 들인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사방에서 울리는 굉음과 비명소리에 "이거 실제 상황이야?"라며 경악한다. 특히 BTS(방탄소년단)를 비롯해 수많은 글로벌 아티스트가 거쳐 갔던 공연장에도 테러가 발생했다고 해 충격을 안긴다.

한편,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사람이 가루가 되어버렸다”고 섬뜩한 후기를 전해 어떤 광경이 펼쳐졌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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