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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11일 첫 방…'편스토랑' PD·'골목식당' 작가 뭉쳤다

등록 2022.07.06 1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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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사진=KBS 2TV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사진=KBS 2TV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신상출시 편스토랑' 황성훈PD와 '백종원의 골목식당' 황보경 작가가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로 뭉쳤다.

오는 11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사소한 오해로 혹은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헤어진, 만남을 다시 꿈꾸는 모든 연인들에게 또 한 번의 사랑을 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리콜을 꿈꾸는 남녀가 전 연인과 '리콜 식탁'을 통해 대면한다. 헤어진 후 처음 만나는 이들은 둘만의 공간에서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눈다. 스튜디오의 리콜플래너들은 묘한 긴장감 속 두 사람이 리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보게 된다.

황성훈 PD는 '신상출시 편스토랑' 론칭부터 시작해 지난 1월까지 약 2년 3개월을 이끌었다. '먹방'이 유행하던 때, 연예인이 만든 검증된 필살 메뉴를 편의점에서 맛볼 수 있다는 신선한 포맷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랬던 그가 이번에는 '재회'를 포맷으로 시청자와의 새로운 만남을 예고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과 '맛남의 광장'을 이끈 황보경 작가 역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출연자와 대중과의 소통이 중요했던 프로그램을 이끌었기에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리콜남녀와 그들의 헤어진 연인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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