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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 “행정, 현장에서 혁신적으로” 주문

등록 2022.07.06 15: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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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조정회의서 ‘현장과 혁신’ 강조

실국 업무보고,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위한 자리

[전주=뉴시스] 6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김관영 도지사가 ‘현장 행정’과 함께 ‘혁신적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2022.07.06 (사진= 전라북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6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김관영 도지사가 ‘현장 행정’과 함께 ‘혁신적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2022.07.06 (사진= 전라북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김관영 전북지사가 ‘현장 행정’과 함께 ‘혁신적 행정’을 펼쳐달라고 공무원들에게 주문했다.

김 지사는 6일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실국 업무보고에 대해 현황 보고를 넘어,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위한 설계의 장이 되도록 준비하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특히 현장행정과 함께, 혁신적 행정을 추구해야 된다”면서 “각 사무관이 해당 업무와 관련해 타 시도 및 해외 사례 등 우리가 벤치마킹할 모델을 분석하고, 이를 전북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설계해 보고하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전북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통상적 방식을 뛰어넘어,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 지역소멸 대책, 기업 유치, 청년 대책 등 정책시야를 미래로 넓혀야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공무원이 혁신의 리더가 되고, 국비 유치를 넘어 기업과 민간의 역동성을 견인하는 변화의 촉매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 지사는 실·국별 업무보고를 1개실·국 간 3시간씩 잡으며, 강도 높은 민선 8기 전북도정 변화를 예고했다.

한편 김 지사는 전날 첫 번째 정책조정회의에서 폭염 등 여름철 재해에 대한 도민의 안전을 강조했으며, 5일 감사원 보고에서는 일부 공직자들의 일탈행위와 관련해 공직기강 강화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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