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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상반기 예산 신속집행…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록 2022.07.06 15: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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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충남도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충남도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교육청이 상반기 예산 신속집행에 나섰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 상반기 예산 신속집행(소비·투자 분야)을 추진한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교육부로부터 2023년 교육재정교부금 10억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상반기 신속 집행 추진 실적은 소비·투자분야 목표액 1조1732억 원 대비 1조2665억원을 집행 총 933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세부적으로는 소비 분야는 목표액 9730억원 대비 1조393억원을 집행 663억원을 초과했다. 투자 분야(건설비 등)는 목표액 2002억 원 대비 2272억 원을 집행하여 27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교육청은 재정집행 확대를 위해 ▲맞춤형 복지비 상반기 전액 집행 ▲기관 운영 비품 조기 구매 등을 추진했으며, 특히 ▲긴급입찰 ▲시설사업 조기 착수 ▲선금 및 기성금 지급 확대 ▲관급자재 우선 고지 등을 적극 시행했다.

또한 ▲기관별 재정집행점검단 운영 ▲재정집행 중간 점검 ▲기관별 주 단위 재정집행 상황 공개 등 일선 현장의 재정집행 확대를 위한 지원 행정을 강화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여건 개선과 미래교육 기반 조성을 위하여 과감히 재정집행 확대를 추진했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수학습혁신, 미래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한 공간혁신 등을 위해 교육재정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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