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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2022 제3회 세계문화산업포럼 개최

등록 2022.07.06 16: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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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6일 오후 개최된 2022 제3회 세계문화산업포럼(WCIF)에서 환영사를 낭독하고 있다. (사진 = 대구시 수성구 제공) 2022.07.06.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6일 오후 개최된 2022 제3회 세계문화산업포럼(WCIF)에서 환영사를 낭독하고 있다. (사진 = 대구시 수성구 제공) 2022.07.06.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6일 수성구 두산동 호텔수성 컨벤션홀에서 ‘2022 제3회 세계문화산업포럼(WCIF: World Cultural Industry Forum)'을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 수성구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문화산업포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제3회 WCIF는 '메타버스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주제로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세계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 변화를 조망하고 AI와 NFT 등 차세대 기술이 다양한 문화산업에 실제로 활용되는 사례를 보여주는 쇼케이스도 함께 진행되며 메타버스 시대의 새로운 비전과 기회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K-팝 기반을 활용한 스웨덴과의 협력관계 구축에 대한 주제발표, 메타버스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를 주제발표와 함께 세계적인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 창업자 세바스찬 보르겟이 초청연설자로 참석해 ‘메타버스 시대에서의 새로운 기회’에 대해 강연한다.

세계문화산업포럼은 지난 2019년 ‘문화로 함께 하는 세상’ 즉 컬처 유니버스(Culture Universe)라는 비전을 가지고 문화산업 및 첨단기술과 관련한 세계적인 프로듀서, 전문가, 기업인들이 모여 문화발전과 세계번영을 논의하고자 출범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에서 개최되는 ‘2022 제3회 세계문화산업 포럼’을 통해 메타버스 산업을 구정에 접목시켜 미래지향적 구정 역량을 강화시키고 수성구가 지향하는 미래도시의 구상이 보다 구체화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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