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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본능대로' 사랑 vs 우정 갈림길…"훼방 놓아봐?"

등록 2022.07.07 03:07:00수정 2022.07.07 09: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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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각자의 본능대로' 예고 캡처 (사진=tvN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각자의 본능대로' 예고 캡처 (사진=tvN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tvN 신규 연애 리얼리티 '각자의 본능대로'가 6일 남자 출연자의 모습이 담긴 본편 예고를 공개했다.

오는 7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tvN '각자의 본능대로'는 '찐친'들과 떠난 여행지에서 시작된 리얼 로맨스를 통해 우정이냐, 사랑이냐를 선택하게 되는 프로그램이다. 친구와 내가 같은 사람을 사랑하게 된다면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생각해보며 뜨거운 로맨스도 감동적인 우정의 서사도 그려낼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영상에는 한 여자를 좋아하게 된 두 남자 출연자들의 복잡한 감정선이 드러났다. "좋아하는 사람이 겹치게 되니까 그게 좀 힘든 것 같아"라고 시작된 한 남자의 내레이션에서 갈등의 양상이 시작됐다. "내가 양보를 한다고 해서 형이 잘 될까?"라고 도발한 출연자는 친구와 좋아하는 여자와 데이트를 즐기며 "형 미안해"라고 하면서도 "사실 안 미안해"라며 솔직한 감정을 보여줬다.

또 다른 출연자는 "훼방을 한 번 놓아봐?"라며 날 것 그 자체인 감정을 드러내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위태로운 상황에 관심이 집중된다.

'각자의 본능대로' 김관태 PD는 "사랑 앞에서 친구의 이면까지 확인하게 된다는 점에서 다른 연애 리얼리티와의 차별점을 느낄 수 있다 시청자분들도 어떤 감정에 더 끌리게 될지 몰입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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