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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선정

등록 2022.07.06 18: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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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림 이팝아트 홀, 컨벤션 센터 유치…우수상

의왕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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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 문화체육과 ‘고속도로 하부공간의 변신, 시민들이 사랑하는 왕림 이팝아트 홀’과 기업지원과 ‘의왕 초평지구 도시지원시설 용지에 컨벤션 센터 유치’가 시가 추진하는 적극 행정 우수 사례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

또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 간편 처리시스템 도입 ▲모락로변 녹지대 정비사업 ▲대형폐기물 스티커 제작 개선 등 3건의 우수사례가 '2022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장려상에 선정됐다. 관련 공무원들은 인사 가산점을 받는다.

우수 사례는 카드 뉴스로 제작돼 전국으로 전파된다. 우수상을 차지한 '시민들이 사랑하는 왕림 이팝아트 홀’은 방치된 고속도로 하부공간을 활용해 지역민들의 생활문화 정착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초평지구 도시지원시설 용지에 컨벤션 센터 유치’는 기업인의 행사나 회의를 지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점이 호평받았다.

의왕시는 연 2회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주민 체감도, 적극성, 창의성,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5개 항목을 관련 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인사 가산점 등의 인센티브를 준다.

주종수 기획예산담당관은 “적극 행정 정착을 통한 시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변화 속에서 기존의 관행과 업무 형태를 탈피하는 업무수행 자세가 필요하다. 갈수록 다양해지고 세분되는 행정업무를 감안해 지속해서 적극 행정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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