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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흐리고 곳에 따라 비…낮 29~35도

등록 2022.07.07 05: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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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전국에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4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한 시민이 분수 앞을 지나가고 있다. 2022.07.04.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전국에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4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한 시민이 분수 앞을 지나가고 있다. 2022.07.04.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한때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7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경북 북부 내륙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 북부 내륙 10~60㎜다.

낮 최고기온은 29~35도의 분포로 평년(24~29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주 35도, 대구 34도, 예천 33도, 영주 32도, 봉화 31도, 을진 29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야외활동 시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 바라며 더위에 취약한 영유아, 노약자, 임산부 등은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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