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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흐리고 무더운 날씨…엿새째 폭염특보에 열대야도

등록 2022.07.07 06: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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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7개 해수욕장이 전면 개장한 이후 첫 휴일인 3일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비치파라솔 아래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2.07.03.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7개 해수욕장이 전면 개장한 이후 첫 휴일인 3일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비치파라솔 아래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2.07.03.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7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밤새 최저기온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25.7도를 기록,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열대야는 밤 사이(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이다.

부산에는 엿새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이날 낮 최고기온은 30도로 예상됐다

또 이날 오전까지 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5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부산기상청은 "8일 부산에는 10~60㎜ 비가 내리겠으며, 특히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 내외로 강하게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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