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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코로나19 하루 추가 환자 1000명대 첫 진입 주장

등록 2022.07.07 07:25:22수정 2022.07.07 09: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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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중인 환자도 처음으로 3000명대

[서울=뉴시스]지난 3일 북한 조선중앙TV가 방영한 개성 시내 장면에서 과거 개성공단 노동자 통근용으로 우리 측이 제공한 것으로 추정되는 버스가 운행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갈무리) 2022.07.06

[서울=뉴시스]지난 3일 북한 조선중앙TV가 방영한 개성 시내 장면에서 과거 개성공단 노동자 통근용으로 우리 측이 제공한 것으로 추정되는 버스가 운행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갈무리) 2022.07.06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북한이 코로나19로 인한 하루 추가 발열 환자가 1000명대로 떨어졌다고 7일 주장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7월5일 18시부터 7월6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195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2400여명이 완쾌됐다"고 밝혔다.

북한에서 추가 발생 유열자가 10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치료 중인 환자도 처음으로 3000명대로 줄었다고 북한은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4월말부터 7월 6일 18시 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 총수는 476만1730여명이며 99.924%에 해당한 475만8100여명이 완쾌되고 0.074%에 해당한 355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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