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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글로벌 M&A 딜소싱 플라자' 개최…중소기업 투자 지원

등록 2022.07.0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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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M&A 투자 우수 사례 공유·상담 제공

"공급망 재편과정에서 해외 M&A 활용해야"

[세종=뉴시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함께 코트라 국제회의장에서 '글로벌 M&A 딜소싱 플라자'를 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세계의 인수합병(M&A) 동향과 해외 M&A 투자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M&A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 M&A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일대일 상담을 통해 유망 매물을 소개한다.

법무·회계법인을 통해 M&A 과정에서 필요한 절차와 전문 지식을 상담 받을 기회도 제공한다.

아울러 산업부가 추진하는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M&A 지원' 사업을 통해 투자 계약에 성공한 사례를 공유한다.

산업부는 2013년부터 해외 M&A 추진 역량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코트라 M&A팀, 해외 무역관과 협업해 매물 발굴, 기업 실사 등을 지원해왔다.

정종영 산업부 투자정책관은 "중소·중견기업의 성장 전략으로서 해외 M&A는 효과적인 수단의 하나"라며 "전 세계적인 공급망 재편 과정을 우리 기업들이 M&A를 통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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