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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민선8기 6대 분야 69개 공약사업 확정

등록 2022.07.07 1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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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권 지구단계계획변경·KT인재개발원 부지 첨단산업 복합단지 등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지난달 29일 민선8기 공약사항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서구청 제공) 2022.07.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지난달 29일 민선8기 공약사항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서구청 제공) 2022.07.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는 민선 8기 구정의 핵심동력이 될 6대 분야별 69개 공약사업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6대 분야는 혁신적인 행정도시, 성장하는 경제도시, 소외 없는 복지도시, 조화로운 균형도시, 공감하는 문화도시, 꿈을 꾸는 미래도시로 제시됐다.

주요 공약으로는 둔산권 지구단위계획 변경, KT인재개발원 부지 첨단산업 집적 복합단지 조성, 발달 장애인 VR훈련시스템 개발 및 지역복지관 연계, 노루벌 국가정원 지정 추진,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대전제3시립도서관 건립 등이 담겼다.

향후 구는 69개 사업별로 연차별 목표 및 실행방안 등을 담은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9월 중으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선거공약 자료와 선거 과정에서 표출된 주민 의견을 토대로 공약사항의 적정성, 투자재원 조달 및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한 후, 지난달 29일 실·국별 보고회를 갖고 공약 보안검토 작업을 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공약사업들이 조기에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청사진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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