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제주시, 2022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개막

2022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제주시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2022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으로 7개 읍·면을 방문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첫 공연은 한경면과 한림읍에서 개막한다.

개막일인 8일 오전 10시에는 한경면 체육관에서 빌레쿨레 제주우쿨렐레밴드의 우쿨렐레 공연과 둥글락난타의 난타 공연이 펼쳐진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한림읍 종합운동장에서 소호마 타악듀오, 시크릿코드, 95밴드, 싱어송라이터 이정민, 노라보카 팀의 공연이 화려한 막을 연다.

이후 ▲7월23일 애월체육관 ▲8월13일 조천체육관 ▲9월17일 구좌체육관 ▲9월24일 우도체육관 ▲10월2일 추자 문화공연장에서 총 30개 팀의 공연이 진행돼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2022 한·중·일 어린이 서화 교류전 출품작 모집

제주시는 '내가 사는 도시를 이웃나라에 소개하다'를 주제로 개최하는 2022 한·중·일 어린이 서화 교류전 출품작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회화(393㎜×545㎜ 이하), 서예 등 작품 50점이다. 제주시 소재 초등학생 어린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출품 신청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재학 중인 초등학교에 신청사항을 문의하면 된다.

2022 한·중·일 어린이 서화교류전은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광시장족자치구 구이린시, 일본 효고현 산다시와 공동으로 어린이 서화  작품을 전시해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 및 문화예술 분야 교류를 도모하게 된다.

해당 교류전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 도시에서 작품을 전시하는 방법으로 운영되며, 9월2일부터 7일까지는 제주아트센터 1층 쌈지갤러리에서 전시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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