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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대학생·대학원생 학자금대출 이자 확대 지원

등록 2022.07.07 10: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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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6월 발생분 이자…8월 16일까지 접수

경남도, 대학생·대학원생 학자금대출 이자 확대 지원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1~6월) 발생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 주민등록을 두고, 도내 소재 대학에 재학 및 휴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다.

한국장학재단에서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이나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을 받은 소득분위 8분위 이하 또는 3명 이상 다자녀 가구에 해당하는 학생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으로 이자 면제 대상자가 확대되고, '경상남도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대학생뿐만 아니라 대학원생까지 확대 지원한다.

이자 지원은 오는 8월 1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경남바로서비스(https://baro.gyeongnam.go.kr)에서 주민등록등본, 재학·휴학 증명서 등 필요한 서류를 첨부해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상환 계좌로 지원금이 입금되며, 지원 내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4만910명에게 약 32억 원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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