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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승인…2023년 착공

등록 2022.07.07 16: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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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7가구 공급…2026년 준공 목표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조감도. (사진=GH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조감도. (사진=GH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의 지구계획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광명학온지구는 광명시 가학동 일원 약 68만4000㎡ 부지에 4317가구 규모로, 서민 주거안정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종사자 등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등과 인접해 있고, 전체면적의 약 11%(약 7만2000㎡)가 도시지원시설용지로 계획돼 지역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GH는 올 하반기 설계에 착수해 2023년 조성공사 착공, 2026년 말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형수 GH부사장(사장직무대행)은 "광명학온지구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수도권 남부의 핵심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학온지구 중심에 서울(여의도)까지 이어지는 신안산선 학온역이 신설돼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학온역 중심으로 문화공원을 보행중심 특화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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