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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 국내 첫 심포지엄 개최

등록 2022.07.07 15:18:57수정 2022.07.07 15: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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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료진 대상

대웅제약, 7월 한 달간 전국서 심포지엄 총 10회 진행

지난 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대웅제약 펙수클루 런칭 심포지엄 ‘WE are the ONE‘ 현장 모습 (사진=대웅제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대웅제약 펙수클루 런칭 심포지엄 ‘WE are the ONE‘ 현장 모습 (사진=대웅제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대웅제약은 지난 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Fexuclue) 런칭 심포지엄 ‘WE are the ONE’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장 및 온라인 2개 채널, 총 3가지 플랫폼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 ▲펙수클루 주요 임상 결과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됐다.
 
대웅제약이 지난 1일 국내 출시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정은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제제로, 기존 PPI(양성자 펌프 억제제) 제제의 단점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위산에 의한 활성화 없이 양성자 펌프에 결합해 빠르고 안정적으로 위산 분비를 억제한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펙수클루정은 개발과정에서 임상을 통해 빠른 약효 발현, 우수한 증상 개선, 복용 편의성, 낮은 약물 상호작용 및 약효 일관성 등을 증명했다”며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적응증 외에도 위염,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로 인한 궤양 예방에 대한 추가 적응증 확보 및 복약 편의성 향상과 다양한 치료 옵션 제공을 위해 구강붕해정, 주사제, 복합제 등의 제형 다변화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 펙수클루 출시로 우리나라는 P-CAB강국으로 한 단계 더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올해 하반기 해외 여러 국가에서 펙수클루 허가가 예상된다”고 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7월 한 달간 전국 지역별로 펙수클루 심포지엄을 총 10회 진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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