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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남구, 매년 증가 1인가구 전수조사…'고독사 예방' 등

등록 2022.07.07 16: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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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는 홀로 사는 1인 가구의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3개월간 총 3만 8130만 가구를 전수 조사한다고 7일 밝혔다.

남구는 1인 가구의 수가 매년 늘자 전수조사에 나서는 것이다.

남구는 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이 있는 위기 가구를 발굴해 공공·민간 연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 1인가구 현황은 ▲2018년 2만3463가구 ▲2019년 2만4558가구 ▲2020년 3만1835가구 ▲2021년 3만4089가구 ▲2022년 5월 기준 3만8130가구 등이다.

◇ 남구, 민원실 대기 혼선 막는 알림 시스템 구축 

광주 남구는 민원 종류에 따라 손쉽게 대기 현황을 알아볼 수 있는 대형 화면을 민원실에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7가지 종류의 민원을 한번에 처리하는 민원실의 경우 주민들이 다른 민원 창구의 대기표를 뽑는 경우가 많아 혼선이 잦았다. 

남구는 각 창구 마다 어떤 민원을 처리하는지 실시간으로 상황을 안내하는 대형 화면을 설치했다.

주민들은 무인 발급기를 통해 원하는 민원 업무를 선택한 뒤 대형 화면을 통해 창구 별 호출 번호와 대기인 수를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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