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남구, 매년 증가 1인가구 전수조사…'고독사 예방' 등
남구는 1인 가구의 수가 매년 늘자 전수조사에 나서는 것이다.
남구는 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이 있는 위기 가구를 발굴해 공공·민간 연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 1인가구 현황은 ▲2018년 2만3463가구 ▲2019년 2만4558가구 ▲2020년 3만1835가구 ▲2021년 3만4089가구 ▲2022년 5월 기준 3만8130가구 등이다.
◇ 남구, 민원실 대기 혼선 막는 알림 시스템 구축
광주 남구는 민원 종류에 따라 손쉽게 대기 현황을 알아볼 수 있는 대형 화면을 민원실에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7가지 종류의 민원을 한번에 처리하는 민원실의 경우 주민들이 다른 민원 창구의 대기표를 뽑는 경우가 많아 혼선이 잦았다.
남구는 각 창구 마다 어떤 민원을 처리하는지 실시간으로 상황을 안내하는 대형 화면을 설치했다.
주민들은 무인 발급기를 통해 원하는 민원 업무를 선택한 뒤 대형 화면을 통해 창구 별 호출 번호와 대기인 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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