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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철회 성주대책위 "사드부지 환경영향평가 반대"

등록 2022.07.07 17: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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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사드철회 성주대책위원회는 7일 경북 성주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성리 사드와 미군기지 영구화를 꾀하는 사드부지 일반환경영향평가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이날 손 피켓을 들고 "성주군민이 식민노예냐, 미군 위한 환경영향평가 온 몸으로 거부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최근 국방부는 성주군에 불법 사드기지에 대한 일반환경영향평가 평가위원회 구성을 위한 세 번째 협조 요청문을 보낸 것으로 안다"며 "불법 사드기지는 2017년 박근혜 정부가 부지쪼개기로 진행됐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문재인 정부에서 조건부로 통과시킨 후 추가 배치로 강행된 것"이라며 환경평가 중단을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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