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밴드 프렙, 6개월 만에 내한…11월 단독공연
[서울=뉴시스] 프렙. 2022.07.08. (사진 = 프라이빗 커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7일 소속사 프라이빗 커브에 따르면, 프렙은 오는 11월18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공연한다. 팬데믹 이후 3년 만인 지난 5월 열린 '제14회 서울재즈페스티벌'을 통해 내한공연 이후 단 기간에 한국팬들을 다시 만난다.
프렙은 키보디스트 겸 작곡가 르웰른 압 밀딘(Llywelyn Ap Myrddin), 보컬리스트 겸 작곡가 톰 헤브록(Tom Havelock), 드러머 기욤 잠벨(Guillaume Jambel)’, 기타리스트 겸 프로듀서 댄 래드클립(Dan Radclyffe) 등 4명으로 구성됐다.
2015년 11월 싱글 '선번트 스루 더 글래스(Sunburnt Through the Glass)'로 데뷔했다. 이듬해 첫 미니앨범 '퓨처스(Futures)'를 발매했다. 수록곡 '치피스트 플라이트(Cheapest Flight)'가 입소문이 타며 히트했다. 현재까지 스트리밍 700만건 이상을 기록 중이다.
2018년 5월 발매된 두번째 EP '콜드 파이어(Cold Fire)'엔 국내 R&B 싱어송라이터 딘(DEAN)과 미국 출신의 레바 데비토(Reva DeVito)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키치한 리듬을 바탕으로 펼쳐내는 모던 빈티지 장르의 강자로 신스팝, R&B, 펑크, 솔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재기발랄함이 특징이다.
한국을 배경으로 한 뮤직비디오 제작, 딘, 셔누, 황소윤 등 국내 뮤지션과 협업, 2번의 서울 재즈페스티벌 참가 등으로 한국과 인연을 맺으며 서울을 '첫 번째 영적 고향'이라고도 부른다. 티켓 예매는 오는 13일 오후 12시부터 예스24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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