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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듀엣, MBN 자존심이 될 프로그램" 뭐길래?

등록 2022.07.07 17: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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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미스터리 듀엣' 스틸 . 2022.07.07. (사진 = MBN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미스터리 듀엣' 스틸 . 2022.07.07. (사진 = MBN 제공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초대형 음악쇼를 표방하는 '미스터리 듀엣'이 첫 삽을 떴다.

MBN은 새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듀엣' 첫 방송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미스터리 듀엣'은 가수와 셀럽들이 듀엣 상대를 모르는 상태로 노래를 시작하고, 목소리만으로 교감을 나누다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는 포맷이다.

프랑스 F1채널에서 히트를 기록한 영국 캔트 스톱 미디어(Can't stop Media) 사의 원작을 한국판으로 각색했다. '미스트롯' 문경태 PD와 '복면가왕' 박원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출연자들은 '벽'을 사이에 두고 상대방을 모른 채로 노래를 부르고, 양쪽으로 나뉘어 앉은 방청객들은 '벽' 너머의 상대를 추리하게 된다.

지난달 21일 첫 녹화했다. MC 이적은 "환희의 무대"라며 극찬했다. 캔트 스톱 미디어의 플라잉 PD 데미안 포르테(Damien Porte)는 "매우 놀랍고 감동적"이라며 감탄했다.

제작진은 "'미스터리 듀엣'은 올여름 MBN의 자존심이 될 프로그램이다. 음악전문 제작진의 사활을 건 프로젝트인 만큼 시청자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8월8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 예정.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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