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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K-스타월드 조성 위해 규제 완화 건의

등록 2022.07.07 18: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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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현장. (사진= 하남시 제공)

간담회 현장. (사진= 하남시 제공)


[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이 공약사업인 K-스타월드 사업 추진을 위한 규제 완화를 중앙부처에 건의했다.

이 시장은 7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중소기업 규제발굴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K-스타월드 조성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강남과 인접한 미사섬에 K-POP 공연장, 영화촬영장, 마블시티, 문화산업단지 등을 조성해 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라며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사업대상지 환경평가등급 하향 조정,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규제 완화 등의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최한창 환경부 환경규제현장대응 TF팀장은 “상수원의 안전성 부분은 상하류 주민들과 협의도 필요하기 때문에 해당 사업과 관련된 부분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이날 현장간담회에는 조주현 중기부 차관과  이정원 국조실 제2차장 등 관련 부처 관계자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중소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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