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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전국 1만5733명 확진…어제보다 1195명 증가

등록 2022.07.07 18: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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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1만명대…전주 대비 7687명 늘어나

수도권 56.1%…경기 4467명·서울 3756명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7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2.07.07.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7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2.07.07.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목요일인 7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1만5733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오후 6시보다는 1195명 늘었다.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총 1만5733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1만4538명 대비 1195명, 1주 전 8046명보다 7687명 증가한 수치다.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지난 4일부터 나흘 연속 1만명대를 보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4467명, 서울 3756명, 인천 609명 등 수도권에서 8832명(56.1%)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6901명(43.9%)이 집계됐다. 경남 850명, 충남 786명, 부산 757명, 경북 749명, 전북 544명, 대구 541명, 울산 490명, 강원 486명, 대전 412명, 전남 380명, 광주 362명, 제주 315명, 충북 210명, 세종 19명 등 순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6시간이 남은 만큼 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8511명이다. 1주 전인 지난달 30일 9591명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최근 4일 연속으로 전주 대비 확진자 규모가 약 2배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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