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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슬레저 시대, 수영복 업그레이드…안다르 '에어쿨링 지니 시그니처 워터레깅스'

등록 2022.08.07 18: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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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서 일상복·각종 운동복 변신 가능 '하이브리드 웨어'

야외 스포츠 수요↑·더운 날씨·활동 편한 스타일·다양한 활용성

상반기 판매량, 지난해 전체 추월…올해 판매량, 지난해 약 2배 전망

안다르 '에어쿨링 지니 시그니처 워터레깅스' *재판매 및 DB 금지

안다르 '에어쿨링 지니 시그니처 워터레깅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코로나19 사태가 2년 넘게 이어지면서 패션 트렌드에도 큰 변화가 일어났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동시에 등산, 골프, 테니스 등 아웃도어 스포츠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욕구가 늘어나면서 '애슬레저 룩'(Athleisure Look)이 대세로 떠올랐다.

패션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춰 일상부터 레저까지 활용성이 다양할 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시하고 퀄리티도 높아 실리와 멋을 동시에 추구하는 2030대를 사로 잡은 덕이다.
 
실제 애슬레저 룩 시장 규모는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16년 1조5000억원 수준에서 2020년 3조원으로 두 배가량 급성장했다.

트렌드 영향을 많이 받는 수영복도 에슬레저 룩 대세 분위기에 합류했다.

애슬레저 룩 기반 수영복은 대세 아이템인 '크롭톱' 또는 '브라톱'이 '상의'를, '레깅스'가 '하의'를 맡는다.

'하이브리드 웨어'여서 더욱더 인기 높다. 수영복에 그치지 않고, 일상복을 비롯해 요가, 필라테스 등 각종 운동복으로 변신할 수 있다.
안다르 '에어쿨링 지니 시그니처 워터레깅스' *재판매 및 DB 금지

안다르 '에어쿨링 지니 시그니처 워터레깅스' *재판매 및 DB 금지


이를 주도하는 상품이 K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의 '에어쿨링 지니 시그니처 워터레깅스'다.

컬러, 길이, 사이즈 등을 세분화해 소비자가 취향과 니즈에 맞춰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자사만의 특수 원단과 입체 패턴을 적용해 복부를 잡아주고, 힙 라인을 살리는 등 기존 수영복에서 경험할 수 없던 체형 보정 효과까지 낸다.
 
염도 높은 바닷물이나 수영장 물 속 염소에도 끄떡없을 정도로 견뢰도가 높다. 물놀이를 마친 뒤 섬유 손상이 덜한 이유다.

자외선 차단 성능이 뛰어나 착용 시 자외선이 섬유를 통과해 피부가 탈 염려가 적다.

모두 관련 테스트를 마쳤다.

특히 비키니를 입고도 몸매를 과감히 드러내기보다 래시가드나 반바지 등을 걸쳐 노출을 최소화하려고 하는 많은 여성을 '불편함'으로부터 구출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허벅지는 가리고, 'Y존'도 부각하지 않는 '에어쿨링 지니 바이커 5부' ▲옆 가슴까지 커버하는 '비 프리 브리드 브라탑'▲물놀이 전후 가볍게 걸치기 좋은 '모달 소프트 서스테이너블 슬리브리스' 등 하부 아이템이 활약하는 덕이다.

애슬레저 기반 수영복에의 소비자 호응은 에어쿨링 지니 시그니처 레깅스 판매량으로 연결됐다.
 
올 상반기까지 이미 지난해 전체 판매량을 넘어섰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인  7~8월 판매량까지 더하면 올해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두 배가량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다르 관계자는 "최근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조사한 2030세대의 스포츠 레저 소비 트렌드를 보면 4월18일~6월20일 기준 여성 수영복이 167%라는 높은 반응을 얻는 등 워터 스포츠에 관심이 높아졌다"며 "거리 두기가 끝나면서 그동안 즐기지 못한 야외 스포츠를 즐기려는 심리에 올들어 날씨가 일찍 더워져 수영복에 관심이 커졌다. 특히 활동하기 편한 스타일, 여름 시즌 다양한 바캉스 룩으로 입을 수 있는 점 등으로 애슬레저 스타일 수영복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경향은 지속해서 커질 것이다"고 짚었다.

이어 "지난해 5월 에코마케팅이 브랜드를 인수해 펼친 대대적인 리빌딩 효과가 여름 시즌을 맞이해 에어쿨링 지니 시그니처 레깅스를 통해 가시적으로 드러나고 있다"면서 "AI랩(Andar Athleisure Innovation Lab) 등 자체 R&D 조직을 중심으로 상품 기획과 연구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인기를 이어갈 에슬레저 아이템들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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