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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항공박물관 '배움 놀이터' 조성…항공 원리에서 UAM까지

등록 2022.08.03 15: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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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원리 경험…상설 체험형 교육 공간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사진은 국립항공박물관의 교육 모습. (사진=국립항공박물관 제공) 2022.08.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사진은 국립항공박물관의 교육 모습. (사진=국립항공박물관 제공) 2022.08.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립항공박물관은 3일 테마형 교육공간인 '항공배움 놀이터'를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항공배움놀이터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항공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상설 체험형 교육 공간이다. 특히 항공원리에서부터 항공산업과 드론, 도심항공모빌리티(UAM)을 주제로 한 미래항공까지 주제별로 공간이 분리돼 있다.

박물관 1층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비행사인 안창남(1901~1930) 선생과 금강호를 비롯한 항공 독립운동 교육이 진행되고, 2층에는 항공탐구와 드론, 한국을 대표하는 K-UAM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박진경 학예연구사는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집 앞의 놀이터와 같은 공간에서 편하고 친숙하게 항공문화를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항공배움놀이터는 이달 한 달간 체험객 대상으로 교육공간을 시범 운영한다. 이후 시범운영 결과를 통해 내달부터 상설 운영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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