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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2차관, 경주 방폐장 방문…"빈틈없는 안전 노력" 당부

등록 2022.08.0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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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방폐장시설 운영·건설 현황 점검

"고준위 방폐물 관리에 최선 다할 것"

[서울=뉴시스]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2.07.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2.07.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박일준 2차관이 8일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방문해 안전한 시설 운영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2014년 완공된 1단계 동굴처분시설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2단계 표층처분시설 건설 준비 현장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박 차관은 또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으로부터 방폐장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를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박 차관은 "원자력 정책의 기본 전제는 안전이라는 점을 유념하며 앞으로도 시설 운영·건설에서 안전 문제만큼은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특별법과 전담조직, 지난달 발표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R&D 기술로드맵' 등을 통해 고준위 방폐물의 안전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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