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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CBS, '분단된 한반도에서 평화의 길을 묻다' 포럼

등록 2022.08.07 16: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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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가 기독교방송(CBS)과 11~14일 한반도 평화포럼을 개최한다. (사진=NCCK, CBS 제공) 2022.08.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가 기독교방송(CBS)과 11~14일 한반도 평화포럼을 개최한다. (사진=NCCK, CBS 제공) 2022.08.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와 기독교방송(CBS)이 오는 11~14일 한반도 평화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11~12일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빌딩 아트홀에서 '분단된 한반도에서 평화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김준형 한동대 교수가 '국제정치의 지정학적 현주소',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가 '남북한 사회의 변화와 남북관계의 현주소'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13일에는 강원도 철원군 소이산 전망대에서 평화기도회를 연다. 14일 오후3시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세계교회와 함께하는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를 진행한다. NCCK 유튜브 채널과 줌으로도 예배에 참여할 수 있다.

NCCK와 CBS는 "70년간 이어온 전쟁의 흔적과 분열의 씨앗은 남북 모두에게 마음 속 깊은 상흔으로 존재한 채, 서로를 적대하고 있다"며 "이제는 미래의 한반도를 위해 새로운 길이 요구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반도의 평화적 상상력과 화해의 실천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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