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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인천·제주서 74% 득표…당대표 2차 경선도 '압승'

등록 2022.08.07 18:53:26수정 2022.08.07 18: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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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주자' 박용진 20.8% 강훈식 4.9% 순

최고위원 1위 정청래…고민정·박찬대·장경태·서영교 순

[인천=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7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인천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2.08.07. myjs@newsis.com

[인천=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7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인천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2.08.07. [email protected]


[서울·인천=뉴시스]정진형 홍연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지역 순회 2일차인 7일 제주와 인천지역 권리당원 투표에서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70%대를 넘기는 득표율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전날 강원·TK(대구·경북)에 이어 압승해 '어대명' 구도에 이변은 없었다.

이날 오후 인천남동체육관에서 발표된 민주당 전당대회 제주·인천 권리당원 당대표 투표 결과 이재명 후보가 득표율 74.15%(3만3344표)로 1위를 기록했다.

2위 박용진 후보는 20.88%(9388표), 3위 강훈식 후보는 4.98%(2239표)를 얻는 데 그쳤다.

최고위원 투표에선 정청래 후보가 28.4%의 득표로 전날 강원·대구·경북 경선에 이어 1위를 달렸다.

2위인 고민정 후보가 22.24%로 뒤를 이었고, 박찬대 후보(12.93%), 장경태 후보(10.92%), 서영교 후보(8.97%)가 당선권인 5위 안에 들었다. 이어 윤영찬 후보(7.71%), 고영인 후보(4.67%), 송갑석 후보(4.16%)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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