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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ATP 투어 내셔널뱅크 오픈 본선 진출 좌절

등록 2022.08.08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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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예선 결승서 패배

[마이애미=AP/뉴시스] 권순우(63위)가 23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오픈 단식 1회전에서 브랜던 나카시마(80위·미국)를 상대로 서브하고 있다. 권순우는 나카시마에게 세트스코어 0-2(1-6 5-7)로 패했다. 2022.03.24.

[마이애미=AP/뉴시스] 권순우(63위)가 23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오픈 단식 1회전에서 브랜던 나카시마(80위·미국)를 상대로 서브하고 있다. 권순우는 나카시마에게 세트스코어 0-2(1-6 5-7)로 패했다. 2022.03.24.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권순우(당진시청·77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내셔널뱅크 오픈 단식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권순우는 7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단식 예선 결승에서 아드리안 만나리노(프랑스·67위)에 1-2(6-1 4-6 3-6)로 역전패했다.

예선 1회전에서 매튜 엡든(643위·호주)을 2-0(6-1 7-6)으로 꺾은 권순우는 이날 만나리노를 꺾으면 본선 진출권을 거머쥘 수 있었다.

하지만 역전패를 당하면서 본선 진출을 확정짓지 못했다.

본선 대기자 명단에 오른 권순우는 본선 진출자 가운데 기권하는 선수가 나와야 본선행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권순우는 2019년 이 대회에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랐으나 1회전에서 탈락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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