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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 아메리칸 솔로이스츠와 한국가곡의 밤

등록 2022.08.08 09: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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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미수교 140주년 기념연주회 '아메리칸 솔로이스츠 앙상블과 함께하는 한국가곡의 밤' 포스터. (사진=국립합창단 제공) 2022.08.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미수교 140주년 기념연주회 '아메리칸 솔로이스츠 앙상블과 함께하는 한국가곡의 밤' 포스터. (사진=국립합창단 제공) 2022.08.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국립합창단이 예술한류 확산사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메리칸 솔로이스츠 앙상블과 함께하는 한국가곡의 밤'을 개최한다.

오는 18일에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1일에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13일에 강릉아트센터, 15일에 부산 캠퍼스D 고촌홀, 20일에 대전 예술의전당 아트홀을 찾는다.

미국인 성악가들로 구성된 아메리칸 솔로이스츠 앙상블이 다양한 한국 가곡을 우리 언어로 직접 부르며, 국립합창단이 함께한다.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의 지휘로 반주 김경희, 연출 허복영이 참여한다.

국립합창단은 "우리의 노래를 외국인들이 부르고, 전 세계적으로 확산돼 더 많은 사람들이 한국 가곡을 함께 공유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주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미수교 140주년을 맞아 문화협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은 8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공연은 주한 외교관 대상 전석 초청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국립합창단 앨범 'Voices of Solace(위로의 목소리)'. (사진=국립합창단 제공) 2022.08.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국립합창단 앨범 'Voices of Solace(위로의 목소리)'. (사진=국립합창단 제공) 2022.08.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합창단은 한국형 합창곡의 확산 및 세계화를 위해 예술한류 확산사업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6월 워너뮤직 코리아를 통해 '아리랑', '청산에 살어리랏다', '섬집아기' 등 총 8곡을 수록한 국립합창단의 첫 번째 정규 앨범 'Voices of Solace(위로의 목소리)'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 세계에 발매했다.

또 타이틀곡 '새야새야'와 수록곡 '어기영차'의 뮤직비디오도 제작해 공개했다. 현재 '새야새야' 뮤직비디오는 통산 21만 이상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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