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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식물성 음료' 개발할 스타트업 모집

등록 2022.08.08 10: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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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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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식물성 음료 개발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서울산업진흥원과 손잡고 식물성 음료 개발을 목표로 대기업·스타트업 상생협력을 통한 '롯데칠성음료x서울창업허브 창동 오픈이노베이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모집 분야는 식물성 음료와 관련된 신규 기술, 소재 개발 및 음료 전반에 관련된 혁신 기술·소재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해당 기술 수요에 따라 식물성 음료 관련 기술을 가진 서울시 소재 스타트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식물성 음료의 콩, 아몬드, 귀리, 쌀, 완두, 캐슈, 코코넛, 헤이즐넛, 밀, 퀴노아 등 곡물 기반의 음료 또는 기타 우유 대체 소재 음료 등이 있다. 다만 모집 대상은 해당 제시 분야로만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음료도 제안 가능하며 제안한 수요 기술 외 음료와 관련된 푸드 테크 역시 제안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서울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에서 가입 후 해당 사업에 지원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롯데칠성음료와 협력 기회 및 서울창업허브 창동의 사업화 지원을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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