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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치경찰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교통대책 추진

등록 2022.08.08 10: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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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시 제공)

(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3일 동안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2'가 열린 송도달빛축제공원을 방문해 교통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위원회는 인천경찰청과 함께 이번 축제 시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장 주변 참가자 집결·해산으로 인한 교통 혼잡 ▲행사장 주변 불법 주정차 ▲행사관람객의 무단횡단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등에 대한 교통관리대책을 마련해 철저한 대응에 나섰다.

앞서 이들은 대중교통 이용 등을 사전 홍보하도록 주최 측에 협조 요청했다. 또 주요 교차로에 경찰을 배치해 관리했다.

혼잡시간대인 메인공연 및 종료∼철수 시에는 경찰을 집중배치했으며, 기타 구간에는 주최 측 요원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행사장 주변 불법 주정차를 막기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 및 이동 조치하고, 유동순찰을 실시해 교통통제 및 신호기 조작 근무가 필요한 곳에 교통경찰과 싸이카를 배치했다.

특히 주요 지점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전체 교통상황 관리 및 신호기 관리 등을 실시하고, 교통량 집중시간대인 관객 입·퇴장 시에는 교통경찰을 중점배치했다.

이 밖에도 행사장 주변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해 음주운전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했다.

이병록 인천시자치경찰위원장은 "3년 만에 열린 이번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만큼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행사 종료 시까지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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