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은 단연코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2022.08.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8일 국회에서 열렸다.

윤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통해 "경찰은 단연코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이 부여한 경찰력이 올바르고 투명하게 행사되도록 경찰권 역시 견제와 감시의 대상이 돼야 한다"며 "동시에 국익과 공익을 위해 경찰의 중립성과 책임성 또한 결코 훼손돼선 안 될 가치"라고 했다.

윤 후보자는 최근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 과정에서 경찰 반발에 대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정책부서의 고민, 현장동료들의 의견, 국민들의 우려 등 각자 위치와 처지는 달라도 경찰을 위하는 애정 어린 마음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윤 후보자의 청문회에서는 경찰국 신설과 관련한 여야의 공방이 치열하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2022.08.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08.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마친 후 이채익 행안위원장에게 선서문을 제출하고 있다. 2022.08.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2022.08.0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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