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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4개 시군서 2232명 확진…60대 이상은 536명

등록 2022.08.08 10: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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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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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도 방역당국은 전날(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4개 시군에서 2232명이 확진됐다고 8일 밝혔다.

전날 시군별 확진자는 전주 781명으로 가장 많았고, 군산 423명, 익산 258명, 완주 229명, 정읍 116명, 김제 76명, 남원 62명, 부안 59명, 임실 42명, 무주 34명, 진안 34명, 순창 32명, 고창·장수 각 30명, 기타 26명 등 14개 시군에서 나왔다.

연령별로는 20·40대가 325명으로 다수를 점유했고, 30대 295명, 50대 284명, 60대 276명, 10대 248명, 10대 이하 219명 등으로 파악됐다.

상대적으로 고위험군에 속하는 60대 이상도 536명이 포함됐다. 이 중 70대 158명과 80대 90명, 90대 이상 12명 등 고령도 다수 포함됐다.

유행 지속 여부를 가늠하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최근 일주일(7월31~8월6일) 1.10~1.15 사이를 오갔다. 총 누적 확진자는 67만8443명으로 올라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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