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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립예술단, 17~18일 한여름 음악축제 '휴가' 공연

등록 2022.08.08 10: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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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마루 소극장서 안산시립국악단·안산시립합창단 음악축제

안산시립예술단, 17~18일 한여름 음악축제 '휴가' 공연


[안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안산시립예술단은 오는 17~18일 오후 7시 보노마루 소극장에서 ‘안산의 사계’ 여름 테마인 ‘휴가’를 주제로 특별공연을 연다고 8일 밝혔다.

17일에는 안산시립국악단이 영화 ‘써니’의 대표 OST와 밀양아리랑을 재치 있게 편곡한 ‘써니&밀양아리랑’을 시작으로 소리꾼 견두리 씨와 함께 하는 ‘경기민요 메들리’를 비롯해 국악으로 재해석한 여름 대표곡 ‘여름 안에서’와 ‘아모르파티’, 안산시립합창단과 함께 준비한 ‘한국가곡 메들리’ 등을 들려준다.

18일에는 안산시립합창단의 ‘스와니강’, ‘돌아오라 소렌토로’ 등 세계 각국의 유명 민요를 시작으로 ‘Over the rain’, ‘Singing In The Rain’, ‘마징가Z’ 등 유명 영화 OST들과 뮤지컬 넘버, 안산시립국악단이 꾸미는 ‘국악 메들리’, ‘고래사냥’과 같은 대중가요까지 관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공연장에서 진정한 휴가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무대를 구성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과 안산시립예술단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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