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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저소득 24가구 노후주택 주거복지 지원

등록 2022.08.08 13: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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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가구당 최대 840만 원, 도심 350만 원

경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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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저소득 24가구의 노후주택 주거환경을 개선한다고 8일 밝혔다.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발굴해 도배, 방수, 싱크대 등 시설 보수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현장조사를 통해 긴급수선이 필요한 도심 14가구, 농촌 지역 10가구를 우선 선정했다. 중위소득 60% 이하, 사례관리 대상 가구 등이다. 

도심은 총 5000만 원으로 노후불량 정도에 따라 가구당 35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3개 권역으로 나눠 11월까지 완료한다.

농촌 지역은 안전과 위생에 더욱 취약하고 노후화가 심해 가구당 650만 원, 심각성에 따라 최대 8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식 주택과장은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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