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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전국여자축구선수권 대학부 준우승

등록 2022.08.08 13: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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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제21회 전국 여자축구 선수권대회 대학부 준우승을 차지한 울산과학대 여자축구부 선수들. 2022.08.08. (사진=울산과학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제21회 전국 여자축구 선수권대회 대학부 준우승을 차지한 울산과학대 여자축구부 선수들. 2022.08.08. (사진=울산과학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는 여자축구부가 '제21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이하 대회) 대학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창녕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27일부터 이달 9일까지 경남 창녕군에서 열리고 있다.

울산과학대는 준결승에서 단국대학교를 3대 0으로 물리치고 7일 창녕 천연 4구장에서 열린 고려대학교와의 결승전에서 아쉽게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서 김민서 선수가 우수선수상, 오서연 선수가 우수수비상, 강성민 감독이 우수감독상, 김수진 코치가 우수코치상을 수상했다.

울산과학대 관계자는 "이번 준우승은 선수단 인원이 적은 가운데서 얻은 결과라 의미가 남다르다"며 "힘든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코치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과학대는 전체 선수가 18명으로 타 대학에 비해 적은데 이 중 3명은 U-20 축구 국가대표팀에 차출돼 15명의 선수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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