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서구, 2045 탄소중립 감탄 마을만들기 업무협약 등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2045탄소중립 감탄마을 만들기 협약식. 2022.08.08. (사진=광주 서구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서구는 2045 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을 위해 마을네트워크 '이락'과 함께 감(減)탄 마을만들기 업무 협약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감탄마을 만들기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서구 주요 시책 업무 중 하나로 마을을 중심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프로젝트다.

주민들은 매 달 기후행동 주제를 정해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펼친다. 기후위기 챌린지 모임을 운영해 탄소를 줄이기 운동도 전개한다.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광주 서부소방서 전경. 2022.08.08.(사진=광주 서부소방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 서부소방, '화재경보 오작동 줄이자' 소방 특별 조사

광주 서부소방서는 비화재경보 5회 이상 출동 대상에 대해 특별 조사를 벌였다고 8일 밝혔다.

비화재경보란 습기·먼지·기계적 결함 등 내·외부적 다양한 요인으로 소방시설이 오작동을 일으켜 실제 화재가 아님에도 화재로 감지하는 것을 말한다.

서부소방은 최근 빈번한 비화재경보 오인 출동 증가로 소방력 낭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비화재경보 출동건수가 가장 높은 5개 대상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

점검 사항은 ▲자동화재속보설비 음성신고 현행화와 유지 관리 상태 확인 ▲노후된 감지기 적응성(방수형) 감지기로 교체 권고 ▲비화재경보 발생 시 관계인 조치사항 안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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