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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태안군의회 임시회 개막…행감 기본계획 수립 등

등록 2022.08.08 14: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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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정안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 43건

신경철 의장 "열린 의정으로 군민행복 위해 최선 다해"

태안군의회 임시회를 주재하는 신경철 의장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군의회 임시회를 주재하는 신경철 의장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제9대 충남 태안군의회가 8일 제288회 임시회를 개막했다.

 의회는 오는 19일까지 12일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 사무감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로 군정 전반을 살펴볼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 상정 안건은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 총 43건이다.

오는 12일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열고 총 32건의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의원 발의 안건은 ▲태안군 결산검사 위원 선임 및 운영 일부개정조례안 ▲태안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총 7건이다.

이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이어져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및 동의안 각 1건씩을 심의할 예정이다.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박용성 의원과 김지권 의원은 각각 건의안 ‘농어민 공익수당 국가정책화'와 결의안 ‘바다모래 채취 및 행정절차 중단 촉구’를 발의했고 모두 채택됐다.

신경철 의장은 “군의회가 새롭게 출범한 만큼 열린 의정으로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와 처음 소통하면서 민선 8기의 정책 방향을 함께 점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로 집행부와 의회 모두 성실한 자세로 임해야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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